수많은 농인들은 한국어를 읽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수어를 통해서만 의사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농인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회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수어의 통역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어 통역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Teachable Machine의 이미지 인식을 이용하여 지문자의 자음과 모음을 학습하였습니다. 지문자의 자음과 모음 인식하기 위한 이미지를 웹에서 캡쳐하거나 웹캠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촬영하였습니다.  현재 이미지 인식만 할 수 있어 수어 단어, 문장을 영상 클립을 학습하지 못해 단어 또는 문장으로 변화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저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생활을 개선하고 싶어 통역기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통역기에 멈추지 않고 단순히 지문자만을 인식하는 통역기가 아닌 음성을 인식하여 수어로 변화하는 통역기까지 확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