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자리잡고 쓰레기를 무분별로 버리는 시민들이 있는데 쓰레기를 수거하시는 분들이 24시간 붙어 있을 수는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활동하는 주간 및 야간시간에 분리수거용 로봇을 돌려서 쓰레기를 알아서 분리수거 해서 수거하는 로봇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고안했다. 이 로봇이 있으면 더욱 더 청결하게 한강을 사용할 수 있고, 새벽에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돼서 인간의 삶의 질이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된다. 

추가로 한강 분리수거용 ai 머신러닝 이미지 학습에는 유리병, 플라스틱, 옷 재질, 음식물 쓰레기, 종이류 밖에 이미지를 설정하지 않았지만 실제 적용하려면 많은 쓰레기 이미지 종류를 학습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옷차림을 쓰레기로 인식하지 않게 옷 재질 이미지를 찢어지거나, 꾸겨지거나 한 상태로 조심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왜 이런 프로젝트를 생각하게 된 계기는 제가 마포에 살아서 한강을 자주 가는데 쓰레기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텐트를 깔고 쓰레기를 버리고 가거나 의자에 버리고 가거나 하는 일이 많습니다. 시민의식을 가지고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이 있지만 쓰레기를 그냥 버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환경미화원 분들이 청소를 하는데 양이 많고, 버리는 시간대가 아침~새벽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항상 청결하게 한강을 사용하기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ai를 적용시킨 기계를 주간~야간으로 배치를 한다면 새벽에 사람이 잘 안 다니는 시간대에 청소를 싹 하면 깨끗한 모습으로 볼 수 있고, 뒤처리는 분리수거 된 쓰레기를 그냥 가져다 버리면 끝입니다. 결국 한강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주간 및 야간에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청결이 유지가 되니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