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지역인 천안은 버스 난폭 운전으로 유명합니다. 승객이 좌석에 앉기도 전에 출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버스에 탑승하여 앉기도 전에 빠르게 출발하여 넘어질 뻔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래서 노약자분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버스 안에서 넘어지거나 사고가 나는 경우가 흔치 않게 발생합니다. 이 문제는 천안 이외에도 발생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배스 배차 간격을 맞추려는 버스 기사님들의 상황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버스에 탑승한 승객이 다 앉은 후에 출발하면 사고도 줄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처블머신의 포즈 분야를 사용하여 총 3가지 포즈를 촬영하였습니다. 버스에 탑승하여 좌석으로 걸어가는 모습, 좌석에 앉아있는 모습, 버스 손잡이를 잡고 서 있는 모습을 촬영하여 구분하였습니다. 원래는 좌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인공지능이 인지할 때 ‘승객이 좌석이 앉아있습니다’라는 안내 오디오가 나오게 하면 버스 기사님이 그 소리를 들으시고 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으나, 오디오까지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많이 미흡하지만 이런 시스템들이 만들어져서 버스 안전 사고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